ℒa ℱleur qui ℭhante

1주년 기념으로 한정 가챠였던 얼티밋 마도카. 다른 능력치는 솔직히 모르겠고 턴 넘어갈 때마다 팀 전체 체력 회복 스킬이 발동되는 게 상당한 메리트라, 요즘 마도카미만 찾아서 팔로우하고 있다. 나도 키우고 싶은데ㅠ_ㅠ 이제는 구할 수가 없어서ㅠ_ㅠ 언제 한 번 다시 오픈 안 해 주려나.

라라바이(자장가), 뮤직스타 중 유일한 연핑크 디자인! 이걸 신품으로 손에 넣다니 감동.내가 아무래도 취미가 노래다 보니, 음악 컨셉으로 나온 뮤직스타는 꼭 갖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ㅋ 핑크 찾아 헤매다가 매물이 딱 올라와서 구입했는데 대만족. 예쁘게 꾸며주니 더 좋다. 99세대까지 함께 해 보자 우리 뮤직이!

엔타마 사쿠라에서 드디어 미밋치 골인했다. 감동의 도가니! 미밋치는 내 위시캐였다. 초딩 때 학교 앞 문방구에서 짝퉁과 유사품만 전전하던 내가 난생 처음으로 가진 진퉁 반다이 다마고치가 바로 다마고치 플러스. 국내 정발된 영문판이었는데, 미밋치를 너무너무너무 키우고 싶었지만 아무리 키워도 실패하는 것이다. 그 때는 케어미스 같은 개념조차 몰랐기 때문에 아무리 키우고 키우고 키우고 또 키워도 항상 똑같은 아이들만 나와서 결국 질리고 무료나눔으로 보내 버린 다플. 그렇게 미밋치는 추억 속으로 사라지는 듯 했지만, 이렇게 10년 넘게 훌쩍 지나 일문판 엔타마를 산 내가 드디어 미밋치를 영접하게 될 줄이야. 너무 귀여운 클로즈업 샷. 이제 여한이 없다ㅠㅠㅠ 이 미밋치를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엔타마는 바로 건전지..

1세대 때 하필이면 메멧치로 성장해 버려서, 진지하게 리셋할까 고민했던 썸. 그래도 어차피 섞이고 섞이다 보면 졸라맨 모습 안 남겠지 싶어서 그냥 그대로 키웠는데, 웬걸. 메멧치 유전자가 좀처럼 떨어지질 않는 거다. 아무래도 1세대 때 성장하는 기본 캐릭터들 유전자가 가장 강한 듯. 물론 케바케겠지만, 정말 안 떨어지는 유전자가 붙으면 기기 내 NPC 중 기본 캐릭터들과 유전자가 떨어질 때까지 결혼키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다. 그래서 결혼시킨 러블릿치. 쌍둥이가 태어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토끼 귀를 이어받았다. 사춘기 때 이란성이었다가 다 크면 다시 일란성이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다. 그 반대 경우는 좀처럼 없는 듯. 영유아기에서 한 단계 성장했을 때 분가하는데, 그 때 이전 세대(부모님)..

귀염둥이 챠마멧치! 아이디엘 복귀하고 나서 제일 처음 공략해 보고 싶었던 캐릭터인데, 자꾸 실패했더랬다;; 아무리 케어미스 4건을 충족시켜도 멜로딧치만 되는 거다. 그리고 뒤늦게 깨달았다. 간식을 30회 이상 먹이면(20회였던가?) 무조건 멜로딧치 골인이라는 것을ㄷㄷ 아오-_-+ 애정도 올리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간식이거늘. 간식 가지고 발목 잡지 좀 말았으면 좋겠다;;